마당의 한쪽 귀퉁이에 보면 사진과 같은 나무로 만든 통이 있다.
'비사리 구시'인데, 승려들을 먹이기 위해 밥을 담아두는 것이다.
한꺼번에 4천명분의 밥을 담아둘 수 있을 만큼 큰 것을 볼 때,
절의 규묘를 알 수 있다.
그밖에 다른 풍경
송광사는 늘 여름에만 가에 되는 절이예요. 그래서 가을 송광사가 어떤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사진을 보니 역시 멋진 모습이네요. 여름 송광사, 여름 숲의 바람...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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