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은 모두 감사하고 고마운 것이지만 그 중 특히 제 마음에 드는 것들입니다.
책갈피가 참 근사하지요?
펜도 제 취향을 고려해서 마음을 썼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구나 지나가는 말로 했던, 그저 책 구하기 어렵다고 투덜거렸을 뿐인데
그걸 속에 담아두었다가 어렵게 책을 구해준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전에 있던 4권의 전통문양집에 호랑이무늬가 더해져서
총 5권이 되었습니다. ^____________^
제가 고양이도 좋아하고 이집트에 관심있는 것을 알고 있는 후배가 선물한 이집트 고양이 신입니다.
조그만 좌상과 열쇠고리, 핸드폰 줄이 한세트로 되어 있습니다.
저 뒤편으로 神은 아니지만 너무 예쁜 우리 행복이가
찬조출현하고 있습니다. ^^
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렇죠?
2005·11·0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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