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

한국의 색 - 토황색 土黃色

MissJaneMarple 2007. 3. 12. 22:58

 

우리 선조들은 땅의 색을 어두운 땅색, 밝은 땅색, 붉은 땅색, 누런 땅색, 허연 땅색,

검은 땅색 등으로 나누어, 이들에게 마당흙, 백토, 멍게흙, 진흙 등 각기 다른 이름을 붙여주었다.
토황색은 말 그대로 누런 땅빛을 대표하는 상징적 색채로 현대에 와서는 어순이 바뀌어

황토색이라고도 한다.
특히 마당 흙을 말하여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색채이다.

중국에서는 석회를 짚에 반죽하여 겨자색과 비슷한 색을 만들어 마당을 딱딱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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