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난타, 신나게 두드리기

MissJaneMarple 2007. 3. 13. 03:30

 

지난 화요일에 부모님과 본 공연은 난타입니다.
난타를 시작한지 오래 되었고, 그동안 각종 매체에서 난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지요.
또 공연을 본 사람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어요.
다른 곳에서 보는 것보다 난타전용관에서 봐야 그 울림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다고
하기에 정동으로 갔어요. 어머니께서 특히 좋아하셨지요.

북을 두드리고 도마를 두드리고....
그런 각종 음音들이 저를 두드렸어요.

 

오른쪽 사진은 난타전용관의 모습, 왼쪽 사진은 들어가자마자 있는 조형물.

난타 공연을 하면서 찌그러지고 망가진 그릇으로 만들었다고 들은 듯해요.

 

 

공연에 쓰는 혹은 쓰였던 그릇들로 만든 전용관 안의 장식.

 

 

2005·11·1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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