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는 햇살이 들어오는 곳을 좋아한다.
햇살이 따뜻하게 고이는 곳에 누워 늘어지게 하품을 하기도 하고
몸을 동글게 말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잠을 잔다.
그런 행복이가 찾은 장소 중 하나가 채반이다.
어머니께서 말리려고 놓은 채반에 올라가 온통 털을 묻히고 있는 녀석.
나중에 수건을 깔아주었다.
2006·01·05 03:35
'큰마왕과 행복이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의원에 다니게 된 원인 (0) | 2007.03.17 |
---|---|
오호- 장난이 아닐세~~ (0) | 2007.03.17 |
바탕화면 (0) | 2007.03.17 |
행복이 쪼아? (0) | 2007.03.17 |
허걱- 목을 따자고? (0) | 2007.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