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식탁에 둘러 앉은 식구들.
동생이 밥을 먹다가 말고 뛴다.
식구들 시선 동생에게 집중......되다가 동생이 쫓아가는 행복이를 본다.
행복이 입에는 동생의 핸드폰이 물려있다.
헉-
동생방에서 핸드폰에 달린 너구리 모양의 털뭉치(?)를 가지고 놀던 행복이가
그걸 물고 가는 도중, 동생에게 딱 걸린거다.
행복이는 핸드폰을 안방 침대 위에 올려 놓았다.
동생 말에 따르면 전에도 핸드폰을, 마련해 준 상자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기에 그냥 두었다가 나중에 꺼냈단다.
행복이가 물고 놀은 덕분에 장식 고리가 망가져서 다른 고리로 바꾸어야 했다.
(증거 사진 첨부)
행복이, 네 요뇬! 네 죄를 네가 알렸다~~~ 2006·01·2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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