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너 거기서 뭐하냐?

MissJaneMarple 2007. 3. 24. 21:27

 

반야가 잠든 모습을 바라보던 행복이. 곁에 가서 냄새를 맡아봅니다.

 

 

잠시 눈을 떴던 반야는 다시 잠들고...
얘는 왜 이렇게 잠만 자요?...하는 얼굴의 행복이.

반야만 보면 하악질을 하던 행복이가 요즘은 같이 놀아주기도 합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2006·09·15 04:37

 

 

 

어뷰즈님

예뻐요~~(헤벌쭉)

얼마전에 친구집 놀러갔을때 감동먹었잖아요.

저만 보면 도망가던 나비 녀석이 그래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옆에 있구요,

친구가 자길 잡아서 제 얼굴 가까이 댔을 때 (솔직히 얼굴에 오선지 그리거나 왕복으로 싸닥션을 날릴 줄 알았는데) 걍 발로 지그시 미는 걸로 끝냈어요 ^^v

담에 놀러갔을 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ㅎㅎ 아아아, 요거이 냥이씨의 매력!

 

마플

하하하....
그렇게 되길 바래요.

울 행복이는 얼굴을 가까이 대면 앞발로 지그시 밀어냅니다.
누구 친구 고양이처럼....ㅋㅋㅋ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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