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타이포 유산1 - 부적 부적의 용도가 원래 인간과 인간 사이가 아닌 인간과 영(靈) 사이의 소통을 위한 물건이고 보면 그 곳에 사용된 문자가 왜곡되어 나타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문자의 보다 원초적인 형태이며 상징의 언어이다. 자주 쓰이는 문자로는 일월(日月), 천(天), 광(光), 왕(王), 금(金), 신(神).. 한국의 문화 2007.03.25
한국의 전통문양 - 호랑이 호랑이 虎 : 산신. 보호자. 위력. 권세. 보은. 주재자. 심판자. 벽사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호랑이는 특별한 존재였다. 그는 두려움의 대상이자 경외의 대상이었다. 인간들의 상상력은 종종 동물에게 인격을 부여하곤 했지만, 호랑이에게는 자신들보다 높은 위치, 신격을 부여했다. 그리.. 한국의 문화 2007.03.17
용그림 부적 1867년, 종이에 먹, 27.0×38.3cm, Amulet with Dragon 용을 그려 넣은 붉은색 장지이다. 용은 임금의 권위를 상징하는 동물이며, 물을 다스리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화재를 막기 위한 염원에서 상량문과 함께 넣었다고 생각된다. 경복궁 근정전의 수리공사 때 발견되었다. 출처 :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한국의 문화 200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