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미안하다, 장난했다 2

MissJaneMarple 2008. 12. 31. 14:41

 

 

프린터 위에 앉은 보라돌이가 모니터에 턱을 부비며 냄새를 묻히고 있다.

 

 

보라~하고 부르니 맹하면서도 불만이 있는 듯한 표정이 된다.

이 얼굴을 영화에서 어떤 초월적 존재가 나타날 때처럼 만들었다.

사실 만들고보니 고양이 神처럼 보이게 된 것이지만.....

 

 

오! 보라돌이!

이집트의 바스트 신같이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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