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농문이 열려있다.
엄니께서 뭔가를 꺼내시고 잊으셨나보다.
그런데 들어다 문 안쪽이 어째 수상하다.
뭐냐? 왜 또 방해를 하는거냐?는 눈빛의 행복이가 그 안에 들어가 있었다.
행복이 여기 있었네? 내가 반갑게 그리고 다정하게 말했지만 방해받은 행복이의 표정이 영...
행복이가 저곳을 너무 좋아해서 생긴 문제는 털이 온통 다 묻는다는 거였다. 그래서 끈으로 문을 묶었더니
괴력을 발휘한 행복이가 그것마저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다.
행복이의 힘이 장사인건지 농을 만드신 분이 힘을 다하지 않은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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