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하이디를 불러줘요

MissJaneMarple 2009. 11. 30. 03:33

 

 

원장님과 반야의 만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원장님은 "자기가 잠자는 방에 오줌을 쌌어요?"라며 되물으셨다.

그러면서도 반야 같은 성격의 녀석들이 종종 있다며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셨다. 하아~

 

 

나중에 원장님과 전화를 마치며 말했다.

"원장님, 그 사람 있잖아요. 동물과 이야기하는 여자분.

하이디라는 그 분이 반야의 생각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큰마왕과 행복이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야본색  (0) 2009.12.07
이건 뭐?  (0) 2009.12.07
한밤중의 다리미질  (0) 2009.11.30
반야야~ 노~올~자  (0) 2009.11.27
초원 위의 그림 같은 집  (0)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