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닙부인을 가지고 놀던 반야, 지쳐서 쓰러져 있고
보라돌이는 캣닙부인을 노리면서 반야의 동태를 살피는 중이다......고 썼지만
보라돌이의 저 자세는 정말 어쩔 수가 없다. (클릭해서 보면 가관도 아님)
그러더니 어느새 자기쪽으로 가져와 노는 중.
발톱을 세우고 탁탁- 치기도 하고 아이스바처럼 쪽쪽- 빨기도 한다.
잠시 밖에 나갔다 왔더니 상자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이리뒹굴 저리뒹굴.
꼭 끌어안고 놓지 않는다. 나중엔 머리를 대고 베개처럼 사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