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 위에서 길게 늘어져 자는 행복이.
사진찍는 소리에 눈을 떴다.
나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잠을 청하는데
눈빛이 불량하다.....췟-
보라돌이도 그렇고 반야나 행복이도 머리를 어딘가에 올려놓고 자는 모습을 종종 본다.
이 녀석들의 베개 역할을 하는 것은 문지방일 경우가 많다.
행복이가 베란다로 나가는 문틀 위에 머리를 올려 놓고 자기에 사진을 찍을려고 했더니
고개를 돌려 바라본다. 별걸 다 찍는다는 얼굴이다.
그러더니 금방 다시 잠을 청한다. 마음대로 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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