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방해하지 말란 말이지~~

MissJaneMarple 2010. 7. 14. 01:11

 

 

쇼파 위에서 길게 늘어져 자는 행복이.

 

 

사진찍는 소리에 눈을 떴다.

 

 

나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잠을 청하는데

 

 

눈빛이 불량하다.....췟-

 

 

보라돌이도 그렇고 반야나 행복이도 머리를 어딘가에 올려놓고 자는 모습을 종종 본다.

이 녀석들의 베개 역할을 하는 것은 문지방일 경우가 많다.

행복이가 베란다로 나가는 문틀 위에 머리를 올려 놓고 자기에 사진을 찍을려고 했더니

고개를 돌려 바라본다. 별걸 다 찍는다는 얼굴이다.

 

 

그러더니 금방 다시 잠을 청한다. 마음대로 하슈~

 

'큰마왕과 행복이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예쁜 반야의 발바닥  (0) 2010.07.14
반야, 너도 자학모드냐?  (0) 2010.07.14
떡 파는 행복이 아줌마?  (0) 2010.07.14
나는 이렇게 잔다2  (0) 2010.07.08
나는 이렇게 잔다  (0) 201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