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녀석들

백설이, 백설기, 흰둥이

MissJaneMarple 2011. 9. 2. 17:26

 

여울님네로 와서 나름 잘 적응하면서 이름도 여럿 얻은 백설이.

 

 

여느 냥이처럼 봉투 안에 들어가고,

 

 

미니와 사이도 조금더 가까워졌단다.

물론 미니에게 선빵을 날리고 도망가서 미니를 짜증나게 하기도 하지만.....

 

 

얌전하게 앉아 있는 백설이. 흰고양이들은 대체로 분홍코를 가지고 있나보다.

반야처럼 백설이도 분홍코다. 아휴~ 그녀석 참 예쁘네.

 

 

우하하하...내가 좀 예쁘긴 하죠. 입이 귀에 걸린 백설이.

 

 

여울님이 정성스럽게 키운 캣그라스. 하지만 백설이는 두어개 먹더니

쳐다보지도 않는단다.

백설아! 헤어벌 제거를 위해서는 이걸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

소화에도 좋고. 그러니 좀 먹어보렴.

여울님 생각을 해서라도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