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케네디 로즈와 마릴린 몬로

MissJaneMarple 2007. 3. 19. 19:47

 

월요일, 대학로에서 사람 만나고 오랫만에 성대 앞을 갔는데
그곳의 술집 이름과 앞의 인형을 보고 혼자 하하하...웃었다.

케네디 로즈.
케네디家의 아들들을 길러낸 어머니.
그런데 그 앞의 인형은 마릴린 몬로.
어찌 케네디 대통령과 마릴린 몬로의 염문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있으리오.
주인의 작명 센스와 유머가 끝내준다는 생각을 했다.

 

2006·03·08 15:06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사진  (0) 2007.03.19
미장원에 갔더니  (0) 2007.03.19
아수라 백작 / 아수라장  (0) 2007.03.19
3월 3일 새벽  (0) 2007.03.19
눈이 오네요  (0) 200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