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미장원에 갔더니

MissJaneMarple 2007. 3. 19. 19:48

파마를 할 때 커다란 랩으로 머리를 감싸더군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

제품명 : 마플
제조일 : 오래 되었음.

약간 웨이브를 주고, 바이올렛 색을 넣었어요.
일하는 곳의 사람들을 놀래키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다들 이런 색의 머리엔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서....

 

2006·03·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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