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네 식구들이 있는 상자 안에서 2-3시간 간격으로 삐약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아가들이 배고프다고 우는건지 똥꼬를 핥아달라고 우는건지 알 수 없지만
아가들의 소리는 꽤 높아서 자다가 깨게 되네요.
캔사료를 따는 소리에 행복이가 상자에서 뛰쳐나와 허겁지겁 먹는 것을 본 동생왈,
"너 때문이라도 돈 많이 벌어야겠다."하더군요.
옆에서 맞장구치는 마플, "맞아." ㅡㅡ;
2006·04·27 02:42
N님
정말 돈 많이 버셔야겠어요^^
요새 우리개수비는 저만 졸졸 쫒아다녀서 "너두 스토커가 된거냐" 이러고 있습니다
옆에서 붙어 자면 말을 안하겠지만 방문앞에 지키고앉아있구
자려구 누으면 침대밑 방석에 앉아있구 화장실가면 화장실문앞...........
행동을 유심히 보고 생각한것이 산책가자는듯해요......
이 언니가 요새 무척 피곤하단다 수비......
마플
N님, 휴일동안 수비 데리고 산책 다녀오샸나요?
산책하기 괜찮은 날씨였는데....
오늘은 동생이 행복이를 보고 그러더군요.
"밥 많이 먹어라, 돈덩이야~~"
유리님
새끼냥이들 울때.. 진짜 삐약거려요? 새끼냥이를 키워 본 적이 없어서뤼.. 궁금하네..ㅋㅋ
//그런데 똥꼬는 왜 핥아요??
마플
새끼 고양이의 소리를 어찌 표현할지 몰라서 병아리 소리로.... ㅡㅡ;
아기 고양이들은 일정 기간동안은 스스로 배설하지 못한 답니다.
그래서 어미가 혀로 핥아 자극을 주어야 배설할 수 있다고 해요.
아가들이 배설하면 어미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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