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와 파랑이가 윌집으로 가기 전엔 냥이용 화장실이 두 개였어요.
두 녀석이 가고 난 후 하나로 줄였지요.
행복이가 온 이후 늘 냥이 화장실은 욕실에 넣어 두었었는데 샤워를 할 때마다
습기먹지 말라고 밖으로 내놓더라도 습기가 차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햇볕에 말려도 한계가 있고...
그래서 복도 끝에 두기로 했어요.
냥이용 화장실이 두 개였을 때도 복도 끝에 하나를 두었거든요.
동생 방 앞인데 동생이 그곳에 두는 것이 좋겠다고 먼저 말해서...
1) 상자를 잘라 만든 스크레쳐 겸 모래받이
2) 코일매트
3) 비닐장판 쓰다남은 것을 깔아주었어요.
4) 코일매트를 밟지 않고 옆으로 나오면 모래가 거실까지 널리기 때문에 포도상자로 벽을 만들었어요.
5) 뚜껑이 달린 냥이용 화장실.
2006·10·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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