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으로 들어가니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것.
어랏? 이것은 무엇인고~~~~
살짝 들추니 잠에 취한 보라돌이 얼굴이 보인다.
잠시 눈을 뜨는가 싶더니 다시 쿨쿨...
괴물로 변신하기도 하면서... ㅡㅡ;;
사진 찍는다고 들썩 거렸더니 아주 불손하고 건방진 표정으로 쳐다본다.
뭐? 불만이냐?
덮고 있던 조끼를 펼쳐 버리니까 저런 모습으로 뚱- 하니 시위를 하듯 가만히 있었다.
알았어. 다시 덮어주면 되지?
만족한 보라돌이.
한참을 그속에서 잠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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