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전시

본즈 Bones: 뼈로 푸는 살인 사건

MissJaneMarple 2008. 3. 29. 04:07

 

전에 드문드문 보던, 우연히 걸리면 보고 아니면 말고....하던

미드 '본즈'를 폭스 채널에서 해주고 있다.

그래서 보기 시작했는데 시즌 1의 15화까지 내용도 재미있고 등장인물들도 흥미롭다.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 (에밀리 데샤넬)

 

브레넌 박사를 사람들 특히 FBI 요원인 부스는 본즈라고 부른다.

연구소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뼈를 이용해서 사건을 해결하는데도

브레넌에게만 본즈라고 부르는데 천재인 박사는 그다지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 시즌1을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내가 모르는 것인지....

부모님의 실종이라는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시즌1의 14화에서 박사는 부스에게 부모님 사건 파일을 건네주며

알아봐달라고 부탁한다.

실종은 생사를 알 수 없기에 더 막막하고 힘든 일인 것같다.

이런 아픔이 중간중간 표현된다.

 

실리 부스 요원 (데이비드 보리아나즈)

 

군인출신인 그는 어린 아들이 있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가 결혼을

해주지 않아서 시간이 날 때 아들을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어떤 사연인지 아직은 나오지 않았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얼굴이다. 정이 가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시즌1, 15화에서 브레넌 박사가 살해될 위험에 처하자 부스가 그녀의 보호한다.

절대 떨어질 수 없다며 그녀의 집에 온 부스가 CD를 틀었는데 그때 나온 노래가

반가웠다. 오랫만에 듣는 곡이라서.....

 

Foreigner -   Hot Blo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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