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돌이는 이 자세를 정말 좋아한다. 잠자는 장소가 바뀌어도 자세는 거의 변함이 없다.
상자 안에 들어가 얌전히 자는 반야. 며칠 전에는 저 상자 안에 오줌을 쌌다. ㅡㅡ;;
두 녀석이 자는 모습. 이 여름이 온열기가 뭐냐? 할지 모르지만 보라돌이가 좋아해서 치우지 않고
낮에 깔아둔다. 그러면 보라돌이가 차지하고 잔다.
자다가말고 기지개도 켜고
늘어지게 하품도 한다. 오우- 보라돌이, 악어입 같고나~
어느날의 보라돌이. 자학하는 것 같다. 왜 그러냐, 보라돌이. 사는 게 힘드냐?
위의 사진 중 얼굴 부분을 줌-인. 사진찍는 나를 곁눈질하고 있다.
상자가 작긴 작았나보다. 그렇지만 발이 나오고 엉덩이가 들린 표한 자세를 하고도 보라돌이는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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