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좀 가볍게... 조금 전, 택배 찾으러 오라는 경비실의 연락을 받고 나갔어요. 나가는 김에 길냥이 사료를 줘야겠다 싶어서 한그릇 챙겨서... 평소에 사료를 놓아두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자마자 '냐옹~'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저를 따라다니는 길냥씨가 있어서 그 녀석인가 하고 두리번 거렸는데 보이질 않더군요. 이.. 귀여운 녀석들 2007.03.25
내가 핥아줄께~~ 고양이의 까실까실한 혀를 잘 찍은 사진이예요. (사진출처는 모릅니다....ㅠㅠ) 저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피곤해서 입에 혓바늘도 돋고 모래를 잔뜩 물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행복아! 이리와~~어서~~ 내가 핥아서 털정리해줄께. 행복아~~어디로 도망가니~~이리왕~ 2006·10·26 10:25 귀여운 녀석들 2007.03.25
오~~~~~~~~~ ㅠㅠ 고양이 카페에 어떤 분이 올린 사진. 남편과 상의해서 만들었단다. 캣타워 두 개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캣워커 등은 목공소에 의뢰해서 만든 냥이의 놀이 공간 겸 휴식, 취침 공간.... 저 엄청난 것을 사용하는 고양이는 사진 속의 고양이 한 마리. 상자 속에 쭈그리고 자는 보라돌이를 보면서... 귀여운 녀석들 2007.03.25
아마도 반야네 식구? 전에 반야를 닮은 어린 냥이 두 마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내는 소리에 서둘러 도망가는 녀석들을 보고 어찌나 속이 짠하던지... 벌써 어미와 떨어져서 형제 두 마리만 다니나 보다고 생각했어요. 며칠 전에 보니까 어미가 있더군요. 어미는 전체적으로 하얗지만 등에 얼룩줄무늬가 짙게 있는 녀.. 귀여운 녀석들 2007.03.25
꼬리로 보자! 고양이의 기분 꼬리를 똑바로 세우고 접근해 오는 건? 꼬리를 세워서 다가오는 것은 응석 모드입니다. 아기고양이가 엄마한테 응석부리던 버릇이 그대로 주인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렀을 때 꼬리를 세우고 다가오는 것은 자기를 좀 봐달라거나 밥을 달라는 것입니다. 꼬리를 갑자기 몸 아래로 말아넣는다 꼬리.. 귀여운 녀석들 2007.03.25
절묘한 공간활용 우리집 녀석들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빨래 건조대에 올라가 편안하게 낮잠을 즐기거나 식구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바라보곤 합니다. 행복이의 그런 모습을 올린 적이 있었지요. 윌님 이틀 후면 제 집에 오게될 반야와 파랑이를 생각하면 옷장을 열어두고 다녀야 하겠지만 절대로 저것만큼은 허용.. 귀여운 녀석들 200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