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왕과 행복이네
반야가 가지고 놀던 캣닙부인을 베고 잠이 들었다.
반야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인다.
교보에서 온 상자를 사랑하는 보라돌이. 보라돌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상자가 뜯어지고 있다.
그래도 그 안에서 낮잠을 즐기는 녀석.
하지만 한번 돌아누우니 상자가 무너진다.
겸연쩍은 보라돌이가 웃는다. 짜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