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다녀와서 사용한 것을 말리고, 뽀송해진 것들을 제자리에 두기 전에 거실 테이블에 올려 놓았다.
그런데 반야는 그 중 때밀이 수건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너무나 격한 애정을 보이는 반야. 어디에 있다가 이제 나타난거양~~
반야의 마음도 몰라주고 도망가는(?) 때밀이 수건.
굴하지 않고 쫓아간 반야. 우리 반야는 밀땅을 못하는 고양이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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