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 여름 '하얀 눈 위에 고양이 발자국이 콕콕' 찍혔습니다.
청소를 하기 위해 상자를 침대에 올려 놓으면 녀석들이 올라가 이리저리 다니면서 마치 한 겨울 눈 위에 조그만 발자국을 남긴 것처럼 보입니다.
보라돌이는 어느 상자에 들어갈까 잠시 망설이는 중입니다.
시트 위에 보라돌이가 다닌 흔적의 발자국이 보입니다.
아, 드디어 상자를 정했군요. 보라돌이 저 상자를 좋아합니다. 반야도 마찬가지구요.
흠...우리 반야는 보라돌이가 좋아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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