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로 보이나요? 동생과 저는 신발같다고 했어요. 전복처럼 보인다는 사람도 있었고, 심지어 '꼬리잘린 도마뱀이 우는 것 같이 보인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 일상다반사 2007.02.28
차나 한잔 어느 학자가 선사를 찾아뵙고 물었다 " 진리가 무엇입니까? " " 차나 한잔 드시지요 " 선사는 찻잔이 넘치게 차를 따랐다. " 스님, 그만 하시지요. 차가 넘칩니다 " " 당신은 지금 이 찻잔과도 같이 가득 채워져 있소이다. 그러니 내가 무슨 말을 하여도 넘쳐 흐를뿐 담겨지지 않을 것이요 " 마주 앉은 사이.. 일상다반사 2007.02.28
밥 8 - 두부 고소핫고 건강에 좋은 두부요리 어떠세요? 두부 요리에 종류가 많다지만 제가 먹어본 것은 한정되어 있어서....^^;; 저는 순두부가 먹고 싶네요. 일상다반사 2007.02.28
어느날 문득, 회에 대해... 2005년 2월 23일, 나는 다른 블로그에서 이렇게 적었었다. 생선구이, 생선조림, 매운탕, 젓갈 넣은 김치도 먹지 못하는 내가 생선을 먹는 유일한 방법은 회. 먹고잡다........ 그런데 2007년 어느날, 사람들과 횟집에 갈 기회가 있었다. 수족관에서 헤엄치던 물고기가 작은 조각으로 썰어져 나온 순간, 회를 .. 일상다반사 2007.02.28
마우스... 며칠 전인지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음악을 올리려고 하는데 마우스가 말을 듣지 않았다. 위 아래로는 움직이는데 옆으로 가질 않는거다. 젠장..... 수동으로 컴을 끄고, 덕분에 책을 봤다. 그저께는 아버지 마우스를 썼다. 어제, 우체국에 갈 일도 있고, 마우스도 사야겠다 싶어서 집을 나섰다. 우체.. 일상다반사 2007.02.28
밥 6 - 떡볶이, 삼겹살 매운 떡볶이를 먹었으면 좋겠어요. 사진의 떡볶이는 그리 매워보이진 않네요. 하지만 계란은 먹음직해 보여요. 떡볶이 가지고는 성에 차지 않는다 싶으면..이건 어떠세요? 자글자글 구워먹는 삼겹살. 크흐~ 일상다반사 200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