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아내에게서 도망치기 이건 마우스를 이용함. 그런데 게임 이름이 '마누라에게서 도망치기'가 뭐냐? ㅡㅡ;; 그래서 이름을 살짝 바꿨어요. 여전히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일상다반사 2007.03.05
자! 여기 시원한 빙수.... 아까 우체국 다녀오는데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벌써 이래서 여름을 어찌 날까 싶더라구요. 가전제품 선전을 할 때 '100년만에 오는 더위를 미리 준비하세요'라면서 에어컨을 파는 것 같던데... 다른 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 얼음이 먹고 싶네요. 과일빙수도 좋.. 일상다반사 2007.03.03
무서버~~~~~ㅡㅜ 진짜 문신같죠? 그런데 이게 문신티랍니다. ㅡㅡ;; 줘도 입을 수 없는... 엄청 거부반응 일어나는.... 별게 다 나온다. 작은 문신은 귀엽던데, 이건 영 내 취향이 아니다. 2005·05·01 02:26 일상다반사 2007.03.03
고우영 화백 별세 어릴 때 나에겐 고우영의 만화는 그저 '야한 만화'였다. 그러나 그가 재해석한 삼국지, 초한지, 십팔사략 등등의 만화는 만화가의 노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짐작하게 한 작품들이었고 고우영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게 만들었다. 특히 나는 그의 노력이 손을 통해 재탄생된 '십팔사략'을 아주 좋아한다. 십.. 일상다반사 2007.03.03
줄 핸드폰과 열쇠에 달린 장식들은 전부 선물받은 거. 2005·04·20 00:30 ---------------------------------------------- 지금은 전부 바뀌었어요. 장식들도 핸드폰도... 일상다반사 2007.03.03
루이비똥 테디베어 제주도에서 테디베어 박물관에 갔을 때 이 인형을 봤어요. 가격이 2억 2천 9백 여만원! 세상은 참 울퉁불퉁해....ㅡㅜ 2005·04·19 10:15 일상다반사 2007.03.03
때론.... 봄햇살 따사로운 창가에서 고양이는 몸을 동글게 말아 잠을 청하고 아버지는 쇼파에서 꾸벅꾸벅 오수에 취하셨습니다. 때론 나의 일상이 남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런 일상이 주는 정겨움과 소중함에 목이 메입니다. 2005·04·17 14:11 일상다반사 2007.03.03
오감도와 학림다방 생일을 그냥 지나쳐버려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그 친구와 대학로에서 만났어요. 대학로는 봄빛 가득하더군요. 사람들의 옷색깔이 새싹같기도 하고 개나리, 진달래같기도 했어요. 오래 전에 비싼 레스토랑이었던 오감도. 이상의 詩가 걸려 있던 찻집이기도 했던 오감도. 그곳이 이젠 .. 일상다반사 200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