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3 싱싱한 굴이 가득 들어 있는 굴밥! 전에 안면도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더 맛나게 보이고 먹으면 맛도 있는데 사진으로는 그게 잘 표현되지 않는군요. 일상다반사 2007.02.27
목아박물관에서 여주에서 신륵사를 지나 조금 더 가면 목아박물관이라는 곳이 있다. 박흥수라는 분의 개인박물관이다. 그 분이 직접 작업한 불교 관련 조각들을 만날 수 있고 수집해 놓은 것들도 볼 수 있다. 여러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조금씩 전시물도 늘고 이것저것 바뀐 것도 있다. 건물도 늘어서 처음보다 제법 .. 일상다반사 2007.02.27
대학로의 남자 대학로에서 혜화성당 쪽으로 올라가다 방석꽃집 앞에서 만날 수 있는 남자. 누워서 비를 맞고 밤을 보낸다. 때론 남이 먹다버린 껌이나 휴지가 입에 들어가 있기도 하는, 대학로의 그 남자. 일상다반사 2007.02.27
마음에 들었던 바탕화면 여유당이라고 쓴 현판. 누가 쓴 글씨인지는 모르겠어요. 동생이 QAF에 몰입할 때는 그 드라마로 바탕화면이 깔렸었고 고양이들과 살기 시작하면서는 늘 고양이들이 컴에 등장해요. ^^ 일상다반사 2007.02.27
바닷가 무덤 하나 2004년 어느 토요일 아침 10시 경에 집을 나서서 서해안으로... 안면도 쪽의 삼봉해변에 갔죠. 물이 빠져서 해변이 넓게 펼쳐져 있었어요. 혼자 어슬렁 거리다가 커다란 바위 곁으로 갔는데 그 바위 위에 뭔가가 있더라구요. 어...뭐지? 무덤처럼 보이는데....설마? 그런데 아무리 봐도 그게 무덤인거예요. .. 일상다반사 200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