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와 궁둥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 선발대회(The Most Beautiful Bottom in the World)’ 브라질의 멜라니 누네즈 프론코위악(20. 사진 오른쪽)이 ‘미스 엉덩이’로 선발됐다고 하네요. 이 아가씨는 8000대 1의 경쟁을 뚫고 브라질 대표로 선발돼 26개국 45명이 겨루는 본선에서 왕관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남자부에.. 일상다반사 2008.11.22
조카만 보면... 여동생이 낳은 아이들, 특히 큰 조카 때도 아버지는 몹시 그 녀석을 보고 싶어하셨다. 그래서 동생집에 전화걸고 아이의 옹알거리는 소리라도 듣고 싶어하셨더랬다. 오랫동안 아기가 없던 집에 이 녀석이 태어나니까 웃음도 많아졌다. 특히 아버지의 사랑이 각별하다. 이 녀석이 무엇을 하든 흐뭇한 .. 일상다반사 2008.11.12
감 말리기 올케가 감을 가져왔다. 엄니께선 그 감을 말려서 아버지 잡수시기 좋게 한다고 깍으셨다. 이렇게 2008년 가을이 채반에 담겼다. 안방쪽 베란다로 감을 가지고 가시는 엄니. "엄니~"하고 부르니 뒤돌아보고 "별결 다 찍는다"며 환히 웃으신다. 일상다반사 2008.11.12
할아버지와 손자 몸이 많이 수척해지신 아버지. 위암 수술 이후 10Kg 넘게 빠지셨다. 그래서 기운도 더 없으시고.... 하지만 늦게 보신 손자를 만나면 얼굴이 환해지신다. 아버지의 표정이 아주 좋다. 행복해 보이니까..... 일상다반사 2008.10.05
108배는.... 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4. 나의 진정한 얼을 찾기 위해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5. 나의 몸과 영혼의 귀중함을 생각하며 다.. 일상다반사 2008.09.27
추석 잘 보내세요 여전히 낮엔 덥지만 그래도 조금 있으면 추석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은 가을이 다가 왔음을 알려줍니다. 벼가 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색이 다르더군요. 식구들과 만난 음식도 드시고 밀린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그림출처 : http://www.lettee.com/ 일상다반사 2008.09.12
이러지 좀 말자...쫌... 개신교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법당 안까지 들어와 광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어 대책이 요청된다. 훼불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8일 오후 4시경 대웅전 불전함을 수거해 정산을 하던 조계사 종무원들은 낯선 봉투를 발견하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불전함에는 순복음교회 헌.. 일상다반사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