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이후, 우리집 풍경1 김동기님이 반야의 말을 전해주실 때 오줌은 화장실에서...라는 우리의 말에 반야는 "화장실이 재미없다"는 다소 황당하고 뜻밖의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은마왕이 말했던 것처럼 화장실에 쥐돌이 장식을 헸습니다. 화장실 뚜껑을 반쯤 열어 두었고 장식을 하면서 "반야, 네가 화장실이 재미없다고 .. 큰마왕과 행복이네 2010.07.27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김동기님을 만나다6 보라돌이는 거의 대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 녀석이 숨는데 바쁘고 간식으로 유혹해도 간식 먹을 때만 거실에 잠시 있을 뿐 달아나 버리더군요. 마플: 보라돌이는 반야를 어찌 생각하는 지요? 김: 못됐다고 하네요. 마플: 네? 김: 이기적이라고. 마플: ㅡㅡ;; 마플: 수술한 곳은 어떤지요? 김: 여전히 어.. 큰마왕과 행복이네 2010.07.26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김동기님을 만나다2 김동기님과 약속을 잡고나서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어요. 어머니는 그게 소용이 있겠느냐고 하셨지만 이 방법이 우리에겐 마지막이고 하는데까지는 해봐야죠...라고 했죠. 지난 주 수요일(21일)에는 아버지께 다녀왔어요. 일찍 집을 나섰기 때문에 아버지께 술을 올리고 주변의 풀을 뽑고 왔는데도 1시.. 큰마왕과 행복이네 2010.07.26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김동기님을 만나다1 한동안 잠잠하던 반야의 오줌싸기가 또 시작되었을 때 마지막 희망으로 김동기님을 찾았습니다. 반야가 오줌을 싸고 행복이와 사이가 극도로 나빠져서 고민이 깊어 갈 때, "하이디가 필요해"라는 말을 종종 했었는데 TVN이라는 프로에서 우연히 김동기님이 나온 것을 보게 되었어요. 그때 엄니랑 "우리.. 큰마왕과 행복이네 2010.07.26
나는 이렇게 잔다 보라돌이는 이 자세를 정말 좋아한다. 잠자는 장소가 바뀌어도 자세는 거의 변함이 없다. 상자 안에 들어가 얌전히 자는 반야. 며칠 전에는 저 상자 안에 오줌을 쌌다. ㅡㅡ;; 두 녀석이 자는 모습. 이 여름이 온열기가 뭐냐? 할지 모르지만 보라돌이가 좋아해서 치우지 않고 낮에 깔아둔다. 그러면 보라.. 큰마왕과 행복이네 2010.07.08
벗어나긴 했으나 보라돌이가 케이지에서 나오긴 했으나 며칠 후 다시 병원에 갔을 때 우리집 식구들이 '칼'이라고 부르는 엘리자베스 칼라를 쓰고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케이지에 있을 때부터 털이 없는 곳이 있었는데 어디서 긁혔나 싶었지만 도무지 그런 상처가 생길만한 곳이 없어서 도대체 이게 어찌된 일일.. 큰마왕과 행복이네 2010.06.10
삐뚤어질테닷- 보라돌이가 있는 케이지를 지나는데 보라가 나를 부른다. "이봐, 큰마왕! 나 좀 보고 가지?" 그런데 이 녀석 밥그릇에 발을 턱- 하니 올려놓은 폼이 영 불량하다. 뭐야? 불만있냐? 뭘 원하는거냐고 물어도 발로 밥그릇만 툭툭 칠 뿐 말이 없다. 내보내달라고 시위하는 건가? 어쩔 수 없어. 당분간은 이렇.. 큰마왕과 행복이네 2010.06.10
탈출을 꿈꾸지만... 처음에 그러지 않았는데 뭔가 불편하다 싶으면 화장실로 들어가 버리는 보라돌이. 화장실이 보라돌이에겐 안심이 되는 도피처인가보다. 또 식구들과 좀더 가까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이기도 하고. 관절에 좋다는 영양제를 먹이고 난 후 화장실로 들어가 앉은 보라돌이. 반야는 조금 흘린 것을 .. 큰마왕과 행복이네 2010.05.28
심심해! 놀아줘~~~~ 보라돌이는 식구들과 함께 있지만 함께 지내지는 못하고 있는거다. 그래서인지 점점 까칠해진다는 느낌이 든다. 보라돌이의 변화를 보면서 케이지 안에서 몇달씩 보내며 입양이나 탁묘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생각했다. 내가 더 데려올 수도 없으면서.... 반야는 종종 보라돌이 앞에서 논다. 어떤 때는 .. 큰마왕과 행복이네 2010.05.27